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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14

포근한 맛의 미니밤호박 해마다 7월이면 밤호박을 10kg씩 사서 먹는다. 단호박이지만 크기가 작고 무르지 않아 밤고구마처럼 파근파근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단에도 좋다고 한다. 작년까지는 농라카페에서 주문했지만, 올해는 식비를 아끼는 중이라 쿠팡에서 저렴해 보이는것으로 주문했다. 농라에서 샀던 것보다는 당도가 떨어지지만, 신선도나 파근함은 뒤지지 않아서 만족이다. 10kg에 35,900원이고 제주도 직배송이지만 하루 이틀이면 도착한다. 자르지 않고 씻어서 통으로 전자렌지에 7분 돌릴 때 제일 맛있게 익기때문에 쉽고 맛있게 먹을수 있고, 겨울에도 생각날까봐 10키로사서 많이 먹어두는 편이다. 판매주소 https://coupa.ng/b2WUOU 제주 파근파근한 미니 밤호박 단호박 (보우짱) 보짱 COUPAN.. 2021. 7. 4.
채선당 거여점 다녀온 후기 동네 단골이던 채선당 거여점이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야채가 신선하고 월남쌈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더 자주 가게된다. 이것저것 과식하게 되는 뷔페보다 채선당은 월남쌈과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 좋고, 사장님도 늘 친절하시고 놀이방에 장남감도 있어서 아이들과 가기 부담없다. 바뀌고 아쉬운 부분을 꼽자면, 살얼음이있는 열무김치가 안나온다는 점이다. 따로 서빙될때에는 싱싱하고 너무 맛있었는데 리필바에 있으니 참 맛이 없었다. 원두를 갈아서 내려마시는 기계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노는동안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주중 기본요금은 10,900원, 주말요금 13,900원이라 부담없이 찾을 수있으며 아직까지 샤브샤브는 채선당이 가격 맛 접근성에서 최고인 듯 하다. 2021. 7. 3.
치즈 감자채전 쉽게 만들기 감자전은 손으로 갈아서 부쳐먹는게 제일 맛있다. 손바닥만한 감자 3~4개를 갈면 3인분 정도의 감자전이 나오는데, 강판에 갈아서 부치면 부드럽고 쫀쫀한 맛이 나고 채칼로 갈아서 부치면 바삭하고 씹히는 맛이 있다. 이렇게 먹으면 밖에서 사먹는 감자전보다 훨씬 맛있는 감자전을 먹을 수 있다. 2021. 7. 2.
장마철 집안 습기제거 방법 뒷베란다에 빨래를 자주 널고 식물을 키우면서 환기를 잘 안시켰더니 곰팡이가 벽에 많이 생겨서 닦느라 애를 먹었다. 높은 습도로 집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각종 박테리아, 세균 등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를 제공하는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방법은 탈취제거와 습기제거에 효과적인 '숯'이다. 숯에는 다량의 미세 기공이 공기 중에 있는 수분량에 따라 수분을 흡착하거나 방출하기 때문에 일정수준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천연 제습기 기능을 한다. 숯을 침실과 거실 넓은 실내 공간에 놓아도 되고, 특히 서재에 두면 책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향초'다. 향초의 왁스가 불에 타면서 불꽃이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없애준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향초는 인테리..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