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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19

[과속단속 장비 변경]카메라 앞에서 급브레이크 막는다. 경찰이 순찰차를 이용해 도로 위 과속차량 단속에 나선다. 무인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얌체 운전'을 막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그동안은 과속단속을 주로 '무인단속 카메라'에 의존해왔다. 그러다 보니 카메라 사정거리 내에서만 속도를 급하게 줄이는 현상이 발생해, 사고위험이 더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1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르면 이달 중 '차량 탑재형 과속단속 장비'를 도입하고, 우선 고속도로순찰대의 암행순찰차 17대에 장착해 제한속도 40㎞/h를 초과한 차량 등을 단속한다. 올해 초부터 이동 중인 순찰차가 과속을 적발할 수 있는 장비 개발에 착수했다. 새로 경찰이 도입하는 장비는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최소 2개 차로 이상에서 다른 차량의 과속 여부를 찾아낼 수 있다. .. 2021. 8. 11.
[ETF 500 종목 시대]능동적이고 저렴한 투자 가능해 매력적인 ETF ETF의 정의 Exchange Traded Fund라고 하며, 한국말로는 상장 기습 펀드라고 하는 간접 투자 상품이다. Exchange는 상장이 되어 있다는 뜻으로, 상장 거래 시장에서 거래가 된다. Index는 원래 주요한 기능으로, 지수 투자를 하기 위해서 처음에 만들어졌다. 우리 주식시장에 ETF가 처음 등장을 한 시점 1993년도에 1월 22일 날 처음으로 이 세상에 ETF가 나왔다. 이것은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라고 하는 자산 운용사가 만들었고, 처음으로 추적을 했던 지수는 당연히 미국이었기 때문에 SMP500 지수이다. 닉네임이 스파이더인 SPDI라는 이름으로 ETF가 처음 상장이 된 것이 1993년이다. 그로부터 9년 뒤에 2002년에 한국에는 코스피 200을 추경하는 ETF 두.. 2021. 8. 11.
[코로나확진 2000명대] 코로나 사태후 568일만 첫 2000명 초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21명으로 집계됐다. 2천명대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1년 6개월 보름여, 정확히 568일만이다. 이달 중순 2천300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경고가 현실이 된 상황이다.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 개학과 연휴로 추가 확산 가능 감염병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더 센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데다 휴가철에 이어 광복절 연휴, 초중고교 개학 등 위험 요인이 산적해 .. 2021. 8. 10.
[백신공급 차질]모더나 백신 생산 문제로 8월 계획의 절반 이하인 물량이 공급될 예정 모더나 백신 공급에 발생한 차질로인한 접종간격 조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갈수록 확산하면서 백신 접종이 한층 중요해진 상황에서 모더나 백신 공급에 또다시 차질이 발생했다. 모더나사(社)의 사정으로 당초 이달 들어오기로 돼 있던 백신 물량의 절반 이하만 공급되는 것으로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정부는 즉각 모더나 측에 항의하는 동시에 이달 중순 이후 진행될 2차 접종부터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접종 간격을 기존 4주에서 6주로 조정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모더나 측에서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의 여파로 8월 계획된 공급 물량인 850만 회분보다 절반 이하인 물량이 공급될 예정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모더.. 202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