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화장품 소분 매장에서 샴푸, 린스, 보디클렌저, 액체 비누 등 네 가지 화장품을 소비자가 직접 용기에 받아 갈 수 있게 됐다. 가격은 새로 구입할 때보다 약 30∼50% 싼값에 리필할 수 있다.
현재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소 중 화장품 리필 전문 판매장은 서울 5곳 등 전국에 총 10곳이 있다.
1. 보틀 팩토리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연길 26 지층
2. 비에스케이 강남대로점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49 1~2층
3. 아로마티카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길 62 203호
4. 아모레스토어 광교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 원로 80 앨리 웨이 광교 134,135,136,137호
5. 아모레스토어 헤어 앤 바디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272 이마트 자양점 지하 1층
6. 알맹 상점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49 2층 왼쪽
7. 에코 팔레트 민트 - 경기도 광명시 양지로 11A동 1층 106호
8. 엘지 생활건강 빌려 쓰는 지구 죽전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552 이마트 죽전점 지하 1층(일부)
9. 천연 제작소 -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 1길 93 2층
10. 채움 소 - 인천광역시 중구 하늘달빛로 78 영종 힐링 플라자 108호
생각보다 리필 매장이 적은 것 같다. 앞으로는 어디서든 리필 매장에서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화장품 아니라 식료품도 당연히 리필할 수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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